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 대표 장윤식)은 자바씨티코리아(이하 자바씨티커피, 대표 김성인)와 ‘마케팅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인 kct의 tplus(티플러스) 이동전화서비스는 SK텔레콤 망을 이용해 SK텔레콤과 동일한 통화품질의 서비스를 20~50%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번호이동, 5월 블랙리스트 시행(단말기 유통시장 개방)을 앞두고 자체 프로모션과 신규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협정을 통해 3월부터 티플러스 홈페이지(www.tplusmobile.co.kr)와 전국 35개의 자바씨티커피 매장에서 응모자 전원에게 00777 국제전화 3000원 무료 통화권을 증정하고,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 10.1 그리고 자바씨티의 커피 무료음료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를 시작으로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장윤식 kct 대표는 “품질로 승부하고자 하는 양사가 힘을 합친 것을 계기로 티플러스 이동전화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여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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