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태블릿’ 상세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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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태블릿 PC에 대한 상세 스펙이 공개됐다. 이미 지난달부터 트위터 등을 통해 출시설이 나돌던 이 제품은 이달 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전한 곳은 폰아레나닷컴(PhoneArena.com).<기사 원문>

애플의 문서를 통째로 인용한 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일명 ‘아이슬레이(iSlate)’로 알려진 애플 태블릿은 알루미늄 유니보디에 ‘인텔리전트 피드백’ 정렬 기능을 갖춘 7.1인치 멀티터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다.

2.26Ghz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2GB DDR3 SD램, 120GB 하드드라이브를 장착하며, 프로젝터및 카메라(iSight camera), 스테레오 스피커•마이크로폰, 기가비트 이더넷 내장형이다.

무선랜(802.11n WiFi)과 블루투스(2.1 + EDR)를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Mac OS X 10.7 Clouded Leopard.

한편, 이 제품에 대한 성패 여부도 관심거리로 떠오른 상태다. 이미 영국 BBC 방송 등은 애플이 이미 이달 26일 이 제품 발표를 위한 장소를 예약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팟과 아이폰에 이은 애플의 ‘역작’이 될 지 주목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기존 태블릿 PC의 실패를 반복할 것이란 전망과 여전히 태블릿의 가능성에 주목, 시장 안착에 무게를 싣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아울러 애플이 올해 태블릿 1000만대 판매 계획을 세웠다는 중국 시나닷컴 보도까지 전해지면서 화제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이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않는 상황이다.

업데이트: 또다른 미디어에 따르면, 애플의 ‘주요한 신제품’ 공개는 기존 26일이 아닌, 27일로 알려지고 있다. 발표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예바 부에나 예술센터(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또 WSJ는 최근 보도에서 출시시기를 ‘3월’로 예측했으며, 10인치 혹은 11인치 터치스크린 탑재를 예상했다. 예상 판매가는 1000달러.<01.05.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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