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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 발족을 위한 발기인 간담회가 13일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다음 커뮤니케이션 류기령 과장, 금영 김영칠 상무, 비플라이소프트 임경환 대표이사, 연합인포맥스 박호근 대표이사,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황중연 부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최성호 과장, 지니프릭스 박진한 대표이사, 서울예술대학 김기승 교수 | ||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만원)는 13일 메리어트호텔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및 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계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 발족을 위한 발기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회는 현재 국내에서 양방향방송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방향방송콘텐츠산업협의회’를 설립•운영키로 하고, 설립추진위원장에 박호근 연합인포맥스 대표이사를 위촉하는 한편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내 양방향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이 공식적인 모임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는 협의회를 통해 방송통신융합산업을 관장하고 있는 방통위와의 소통채널을 만들고, 플랫폼사업자 중심의 방통융합 정책운영이 실제 콘텐츠 제작자의 권익신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방향방송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국내 양방향방송콘텐츠 사업자들의 경쟁력을 취합해 내수시장의 질적인 향상은 물론 해외수출과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11월초 ‘2009양방향방송콘텐츠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협의회를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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