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10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이번에는 크기와 해상도, 배터리 정도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같으면서도 같지 않는 네 개의 모델이 동시에 공개됐다. 전 세계가 주목한 갤럭시S 시리즈 10주년 모델 갤럭시 S10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공개되었을까? 그리고 4종에 달하는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갤럭시 S 시리즈 이전에도 삼성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은 이미 있었고 최초의 갤럭시 시리즈도 아니지만, 아이폰의 독주에 대항마로 인정받는 것은 갤럭시 S 시리즈가 그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2010년 당시 출시된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2.0 이클레어를 탑재하고 있었으며 약 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800×480 해상도를 제공했다. 램 용량은 512MB에 불과했으며 저장공간 역시 8GB 또는 16GB를 선택할 수 있었다.
10년만에 디스플레이의 화소수는 10배가 넘게 증가했으며 램 용량은 16배, 저장공간은 8배 이상 넓어졌다. 운영체제 역시 11회의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를 거쳤으며, 5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는 이제 1000만 화소 이상의 듀얼 또는 트리플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0년간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변화를 보자. 먼저 개럭시10 시리즈 중 s10+ 4가지 특징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셀룰러 뉴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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