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아이폰이다.
그래서 아이폰의 판매량과 애플의 성장을 따로 논 하기에는 너무 밀접한 관계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매년 4분기에 ‘날고’, 매년 2분기에 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계절적인, 이벤트적인 요소가 4분기에 몰려 있어 이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관련 업체들로서는 염두에 두어야 할 대목이기도 하다.
최근 삼성전자가 첨단기능의 집합체라고 자부하는 S10 시리즈의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수의 업체들이 폴더블폰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애플이나 아이폰만큼 열성고객을 안고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미우나 고우나 업계는 아이폰의 동향을 주시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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