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는 6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 2011, 레드닷(red dot) 2011, IDA 2010에서 모두 상위권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자인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1’에서 2천여 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드로이드 인크레더블(Droid Incredible)’, ‘이보 4G(EVO 4G)’, ‘레전드(Legend)’로 금/은/동상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3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에서도 총 3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입상 모델은 ‘이보 4G’, ‘레전드(legend)’, ‘아리아(Aria)’이며, 특히 이보 4G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상(red dot: 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IDA(Intenational Design Awards) 2010’에서 레전드가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HTC 디자인 부사장 스캇 크로일(Scott Croyle)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자의 개성을 연구하면서, 근본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담은 제품을 디자인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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