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블루투스SIG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 기술의 주관단체인 블루투스SIG(Special Interest Group)는 22일, 애플과 노르딕 세미컨덕터가 블루투스SIG의 새로운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블루투스SIG에 따르면, 양사는 현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년 간 이사회 이사직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는 공식적으로 2011년 7월 1일부터 유효하다.
이로써 양사는 블루투스SIG의 기존 이사회 멤버들 및 1만 4500 여 회원사들과 협력해 블루투스 기술을 플랫폼과 센서 시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블루투스SIG는 2015년까지 50억 개의 디바이스를 출하시킨다는 목표 달성에 애플과 노르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루투스SIG의 전무이사인 마이클 폴리(Michael Foley) 박사는 “플랫폼과 초저전력 센서 반도체분야 선두업체인 애플과 노르딕의 이사회 참여와 이들의 방향 제시가 블루투스 진영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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