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KT, 국내 4G시장 선점 ‘맞손’

HTC는 KT와 내달부터 와이브로 기반의 4G 스마트폰 ‘HTC이보(EVO) 4G+’및 태블릿 PC ’HTC플라이어(Flyer 4G)를 출시, 국내 4G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보4G+는 와이브로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4G 안드로이드 탑재폰으로 WCDMA(3G), WiBro(4G), Wi-Fi를 모두 지원해 일명 ‘3W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HTC는 내달부터 4G 스마트폰 ‘HTC이보(EVO) 4G+’및 태블릿 PC ’HTC플라이어(Flyer 4G)를 출시해 국내 4G시장 선점에 나선다. 사진은 HTC 이보 4G+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3인치 qHD 화면을 장착했다.

‘HTC 센스 UX’도 개선돼, 생동감 넘치는 3D 화면을 제공하며 후면은 8백만 화소 카메라, 전면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한 이 회사의 태블릿PC인 ‘HTC 플라이어 4G’는 3W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터치기능, 펜 인식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HTC 스크라이브(Scribe)’ 기술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언급했다.

7인치 디스플레이와 1.5G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앞, 뒷면 이음매가 없는 알루미늄 유니바디(Uni-body)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견고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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