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31일, 자사의 ‘슬라이스 잇!’ 게임이 국내외 오픈마켓 기준으로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자사의 ‘슬라이스 잇!’ 게임이 국내외 오픈마켓 기준으로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8일 기준 누적 101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앱스토어를 비롯, 안드로이드마켓 등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975만 건 이상, 국내 오픈 마켓에서도 3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
회사측은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서비스 7개월 만에 이 같은 실적을 올린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은 경우로, 국산 스마트폰 전용 게임으로는 처음 올린 성과라고 전했다.
?
특히, 다운로드의 대부분이 해외 시장에서 발행한 것은 주목할 만한 점으로, 한국 내 글로벌 게임 시장이 닫혀있는 특수한 환경인 탓도 있지만,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증명한 사례라고 회사측은 덧붙혔다.
?
이 게임은 주어진 도형들에 정해진 횟수만큼 선을 그어 같은 크기로 조각 내는 규칙의 퍼즐 게임이다. <관련기사: “사내공모전 게임 앱스토어에~”>
?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앞으로 30여 개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글로벌 오픈 마켓에 출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퍼블리싱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