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3G) 휴대폰의 재난방송이 내년 중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통위는 3G폰의 재난방송 준비현황을 묻는 김금래 의원(한나라당)의 질문에 “현재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시험중이며, 완료되면 내년 중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방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배터리 소모율이 10배에서 1.25배까지 낮춰진 상태로, 현재 이통사들은 1.12배 정도 되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방통위는 3G폰 재난방송을 위해 퀄컴사와 이통사, 소방방재청 등과 올해 두 차례 협의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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