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T & T와 대만 HTC(High Tech Computer)가 5일(현지시각),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휴대폰 ‘HTC퓨어(HTC PURE)’와 ‘HTC 틸트(HTC Tilt) 2’를 발표했다.
AT&T는 같은 날, 국내 삼성전자와 팬택이 공급하는 풀브라우징 휴대폰 4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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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C PURE | ||
풀터치스크린폰 ‘퓨어’는 HTC의 터치플로(TouchFLO) 3D를 통해 차별화된 터치 기능을 제공한다. 3.2인치 WV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오토 포커스(AF) 카메라와 확장 메모리, 가속도 센서, 측광 센서 등을 갖췄다.
HTC Tilt 2는보기 편한 각도로 조정할 수있는 3.6 인치 WVGA보기 터치 스크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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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택 ‘Reveal’ | ||
화면을 탑재하고 화면을 밀면 QWERTY 키보드가 나타난다. 이메일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다. 스피커와 마이크로폰 각 2개를 갖춘 스피커폰 기능은 화상 회의시 노이즈를 억제해줌으로써 유용하다. HTC의 ‘스트레이트 토크(Straight Talk)’ 기능이 탑재됐다. 320 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했다.
내달 중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퓨어’와 ‘틸트2’ 각각 149.99 달러, 299.99 달러다.
한편, AT&T는 같은 날, 풀 브라우저를 탑재한 국내업체 휴대폰 4개 모델도 발표했다. 팬택 모델이 2개(‘Reveal’ ‘Impact’), 삼성이 2개(‘Mythic’ ‘Flight’)다.
‘Reveal’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뉴메릭 키패드를 제공, 퀵 메시징 기능이 탁월하며, ‘Impact’는 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Mythic’는 AT&T의 모바일TV와 GPS(내비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3.3인치 터치스크린과 삼성전자의 ‘터치위즈(TouchWiz)’ UI를 탑재했다. ‘Flight’는 비교적 작은 터치스크린에도 불구, 슬라이딩 형식 쿼티 키보드를 제공한다. ‘한 손 사용’이 장점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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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Mythic’(왼쪽)과 ‘Fligh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