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후지쯔디자인이 지난 5월 실시한 휴대폰 디자인 공모전 ‘모바일폰디자인어워드(2009 in collaboration with DESIGN ASSOCIATION)’ 수상 작품이 6일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조건은 ▲키보드가 있을 것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할 것 ▲3인치 이상의 LCD를 활용할 것 세 가지. 휴대폰 디자인 약 2000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그랑프리 1 작품, 준그랑프리 2 작품, 심사위원특별상 6 작품, 입선 15 작품 등 총 24 작품을 선정했다.
‘준그랑프리’ 중 ‘리얼부문’ 수상작은 2011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랑프리, 준그랑프리, 심사위원 특별상 9 작품은 6일부터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세텍 재팬(CEATEC JAPAN) 2009’ 전시장 후지쯔 부스에서 전시된다.
다음은 각 수상 작품.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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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프리-제스처(Gesture) | ||
▪응모 작품 이름: 제스처(Gesture)
▪작품 설명: GUI의 진보에 의해 최소화된 기능을 사용자가 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손짓(몸짓)’으로 인터페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준그랑프리(리얼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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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그랑프리(리얼 부문)-비누(soap) | ||
▪응모 작품 이름: 비누(soap)
▪작품 설명: 청결하면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닐 수 있는 휴대전화를 생각했다. 귀가 직후 손씻기, 양치질은 어린 시절, 누구나 배울 것이다. 그래서 그때 함께 씻을 수 있는 휴대전화를 디자인했다.
◆준그랑프리(드림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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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그랑프리(드림 부문)-FOLD – A – PHONE | ||
▪응모 작품 이름: FOLD – A – PHONE
▪작품 설명: 종이처럼 매우 얇은 장치를 콤팩트하게 접거나, 열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디자인.
◆심사위원 특별상 1
(제품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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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특별상 1-Adjustick | ||
▪응모 작품 이름: Adjustick
▪작품 설명: 스틱과 같은 디자인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최소한의 정보만을 표시하고, 또한 투영된 화면과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심사위원 특별상 2
(아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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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특별상 2-오스소오휴대폰 | ||
▪응모 작품 이름: 오스소오휴대폰
▪작품 설명: 여러 휴대폰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에너지를 나눠 주거나 모든 휴대전화를 이용해 텔레비전을 볼 수도 있다.
◆심사위원 특별상 3
(니케이디자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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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특별상 3-‘chamelephone’ | ||
▪응모 작품 이름: ‘chamelephone’
▪작품 설명: 휴대폰을 둔 곳 표면의 재질감을 휴대폰 자체 개성으로 삼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심사 위원 특별상 4
(DESIGN ASSOCIATION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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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 위원 특별상 4-F서클(F–Circle) | ||
▪응모 작품 이름: F서클(F–Circle)
▪작품 설명: 기존 사각형 형상에서 탈피, 몇 년에 걸쳐도 사용해도 싫증 나지 않는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
◆심사위원 특별상 5
(후지쯔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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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특별상 5-KA ○ RA(瓦) | ||
▪응모 작품 이름: KA ○ RA(瓦)
▪작품 설명: ‘화면은 평면이어야 한다’는 상식을 깨서 지금까지 없었던 편리한 사용과 개성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
◆심사위원 특별상 6
(후지쯔디자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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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위원 특별상 6-아메바폰 | ||
▪응모작품 이름: 아메바폰
▪작품 설명: 풀터치스크린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아울러 휴대전화의 내부가 움푹 들어가게 한 형태는 통화할 때 얼굴에 부드럽게 맞도록 한 디자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