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산업 박람회인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4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당신이 미래를 만나는 최초의 목격자가 된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865개 업체가 참가해, 디지털미디어 제품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차세대 반도체, IT융합제품 등 총 25만여점의 첨단 IT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에 디스플레이 신기술인 3D TV와 방송시스템, 그린IT 제품 등이 테마관을 통해 대거 출품된다.
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 전시제품들은 향후 2~3년 내 상용화 가능한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도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국제IT융합전시회가 병행 개최된다
한편, 1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와 삼성전자 이윤호 부회장, LG전자 남용 부회장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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