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액세스모바일(대표 이철원 www.access-mobile.com)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레드헤링(Red Herring) 글로벌 2013 포럼’?에서, 레드헤링이 선정한 미래 기술을 이끌어갈 가장 촉망 받는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유력 IT 미디어인 레드헤링은 전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신흥 IT 기업들을 발굴 채널로서, 1996년부터 매년 기술력과 사업적 독창성이 뛰어난 전 세계 기업들을 선정해왔다.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야후, 스카이프, 유투브, 이베이 등도 이 행사를 통해 조기에 벤처캐피탈리스트들 및 전세계 IT계의 주목을 받았다.
액세스모바일의 이번 선정 소식은 지난 8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제12회 글로벌 ICT CEO 상? 수상 및 지난 9월 레드헤링 글로벌 2013 포럼의 주관사인 레드헤링으로부터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데에 뒤이은 것으로 올해에만 3번째 경사다.
이번 100대 기업은 미주, 유럽, 아시아에서 총 300개의 지역별 100대 기업에 선정된 세계 유수의 IT기업들이 기술혁신도, 경영능력, 재정수행능력, 사업전략 등에서 경합을 벌여 그 중 성장가능성, 잠재력 및 혁신성이 가장 높은 상위 100개 기업이 뽑혔다.
이철원 액세스모바일 대표는 “?한국에서 글로벌 ICT CEO상과 아시아에서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에 이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레드헤링 글로벌 어워드까지 연이어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2006년 창업 이래 한국의 토종 모바일 부가서비스 기술의 세계화 및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기반으로 기술 및 사업 혁신에 꾸준히 투자해 온 것이 이번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이루어 낸 것”?이라고 말했다.
액세스모바일은 2006년 설립이래 ‘컬러링’, ‘레터링’이나 키워드를 인식해 단문문자메시지(SMS)를 멀티메시지(MMS)로 바꿔주는 ‘컬러 SMS’ 등의 B2B형 모바일 서비스 및 기술을 주로 동남아지역에 공급,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