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손떨림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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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제조사인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 지사장 김재진)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에 사용되는 업계 최상 솔루션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집적회로를 18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고집적 솔루션(모델명: LC898111AXB-MH)은 컴팩트한 크기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에 저전력으로 작동한다.

LC898111AXB-MH는 스마트폰 핸드셋 안에내장된 카메라 모듈내의 OIS 처리에 필요한 컨트롤러와 드라이버가 탑재돼 있다. 셔터 속도의 대폭 고속화와 고도의 노출보정 실현은 카메라 손떨림의 고정밀 억압 제어로 가능해진다. 또한, 도보 이동시에 불가결한 Pan/Tilt 기능도 구현 가능하다.

또한 이 IC에 탑재된 펄스폭변조(PWM) 드라이버 출력에 의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지 품질에 대한 노이즈 영향을 줄여준다. 프로그램 가능한 이 고집적 IC에 의해 시스템 설계를 통해 필요한 외부 부품의 수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시스템 내의 전체 전력 소모와 보드의 실장 면적도 삭감된다.

온세미컨덕터의 지능형 전력 솔루션 사업부 내 전력 솔루션 제품부서의 부서장인 토모후미 와타나베 (Tomofumi Watanabe)는 “OIS 정밀도를 현저하게 높인 이 제품은 보다 높은 해상도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는 핸드셋 제조사들에게 좋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소형에 고성능이며 전력 효율이 뛰어난 이 싱글 칩 솔루션은 가볍고 얇아지면서도 점점 기능이 풍부해지는 스마트폰 설계를 만족시켜준다”고 말했다.

LC898111AXB-MH 는 소형의 무납과 무할로겐 P48핀 WLP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4천개 단위로 각 각 개당 미화 2.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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