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스마트 콘텐츠 발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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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대표 서정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스마트 콘텐츠 산업 기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TH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스마트 콘텐츠 산업을 지원, N-스크린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술을 개발할 계획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공통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콘텐츠를 쉽게 제작 및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른 개발이 완료되면, 사용자들은 스마트 콘텐츠 개발 시 각 디바이스 별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감을 해결, 한 번의 제작만으로 모든 디바이스에서 특별한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시 운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KTH는 스마트 디바이스간 콘텐츠 공유를 위한 미디어 포맷 및 프레임워크 기술, 스마트 콘텐츠를 OS 및 플랫폼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 저작툴 기술, 이를 운용할 개인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 기술 및 시범 콘텐츠 기술의 표준화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

KTH 문윤기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콘텐츠 제작에 있어 동일한 콘텐츠를 각 디바이스 별로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전문 지식을 갖춘 개발자들만 제작할 수 있는 실정”이라며 “KTH는 이번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위지윅(WYSWYG)을 기반으로 초보자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TH는 내년 초 스마트 콘텐츠 저작툴을 통해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적인 요소와, E-book 출판 및 교육용으로 활용될 대표 앱 10종을 저작툴 검증용 시범서비스로 공개할 예정이며, 저작툴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매뉴얼과 기술 매뉴얼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KTH는 내년 3월경, 개방형 스마트 콘텐츠 저작툴 및 개인 기반 N-스크린 서비스 기술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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