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방송회관(서울 목동 소재)에서 ‘창의적 사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문화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이 업계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실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손원혁 오리콤 국장의 ‘창의력의 키를 열 수 있는 방법’ 강의와 윤수정 카피라이터의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찾기’로 구성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권윤 기반조성본부장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시각을 얻고 문화예술분야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정 개설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과정을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는 방송?영상, 게임, 기획?창작 분야의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설립,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