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1일, 박찬호와 이승엽 선수가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홈경기 72경기를 웹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경기를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해 국내 프로야구 팬들이 어디서나 원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생중계해 이용자는 와이파이 800Kbps(3G 300Kbps)의 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모바일웹(http://m.daum.net)에서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앞으로도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등의 축구 경기 중계를 통해 얻은 생중계 노하우를 활용해 야구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