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에 힘입어 모바일 PC 시장에서 HP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가 1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4/4분기, 태블릿과 노트북PC 1020만대를 출하, 점유율 17.2%로 모바일 PC 시장 1위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 경우, 노트북PC 성장과 함께 태블릿PC인 아이패드 인기에 힘입어 HP를 제쳤다”고 분석했다.
HP가 930만대로 2위였으며, 다음 에이서(840만대)와 델(590만대), 도시바(510만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기간 전체 모바일PC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960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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