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10일, 자선 캠페인 ‘올레(olleh)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의?일환으로 2011년 1월말까지 메세징 부가서비스 ‘별문자’를 이용 ‘나눔, 건강, 후원 등’ 특정 키워드를 넣어 보내면 건당 100원 정보이용료가 국제 NGO 단체 ‘기아대책’에 후원된다

KT가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기목소리로 캐롤 만들기' 광고의 한 장면

이 서비스는 메시지 발송 시 받는 사람 번호 뒤에 별표(*)만 붙히면 메시지 내용에 맞는 배경그림과 음악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받는 사람의 통신사와 상관없이 연동되나, 일반폰에서만 서비스가 사용 가능하다.

또한 KT는 19, 20일 양일간 광화문 올레스퀘어 앞 광장의 자선냄비에 기부를 하면, 손수건 전기장판, 노트 등 다양한 선물을 무작위로 가져갈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5일 ‘홍명보 재단의 크리스마스 자선 축구시합’ 하프타임 때 ‘ We wish your olleh’를 참가자들과 함께 부르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자선 기부 참여방식을 다양화 해 입장객 뿐 아니라 전화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금 모금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