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9일?오후 2시부터 KOTRA 국제회의장에서?‘글로벌 스마트 앱 컨퍼런스 및 상담회’를 개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자들에게 해외 애플리케이션 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아이폰용 앱 개발업체로 1인 창조기업인 미국 코코아박스(Cocoa Box)의 벤조토(Mr. Ben Zotto) 사장과 구글코리아 황경석 부장이 연사로 참가한다.

코코아박스 트위터(http://twitter.com/cocoabox)

코코아박스의 벤조토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조건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고, 구글코리아 황경석 부장은 구글이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앱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SW 해외마케팅 지원 정책(KOTRA)’,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육성지원 정책(중소기업청)‘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KOTRA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앱 시장은 애플(앱스토어)과 구글(안드로이드마켓)이 전체 시장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앱스토어가 25만개, 안드로이드마켓이 13만개의 앱을 보유중이다. 2010년 상반기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26조원 규모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