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고풍적인 품격을 담은 폴더 형태의 SKT전용 2G폰 ‘우드(WOOD, 모델명 IM-S640S)’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011/016/017/018/019 번호를 유지하고 싶은 고객용으로 고풍스러운 나무 무늬와 거울이 조화를 이룬 전면 디자인에 더해 명함인식 기능과 T맵 전용키 등 실용적인 기능을 담았다.
명함을 많이 주고 받는 직장인에게 제격인 명함인식 기능은 촬영한 명함을 분석해 이름, 전화번호, 팩스번호,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를 휴대폰내의 전화번호부에 저장해 준다.
활동적인 직장인이 많이 사용하는 T맵 내비게이션 전용키와 폴더폰 중 최대 크기인 3인치 대화면을 제공, 운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300만화소 카메라, 숫자 분리형 키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크기와 무게 각각 104 X 49.4 X 13.7mm, 98g이며 블랙, 화이트, 골드블랙, 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
팬택 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틈새 시장을 겨냥한 최신 기능 탑재 폰”이라며, “기존 번호와 더불어 안정감을 추구하는 2G폰 사용자를 위해 폴더형태의 멋스런 디자인과 명함인식 기능으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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