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첫날 판매량 ‘3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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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5일(현지시각), 자사 아이패드 첫날 판매량이 30만대를 웃돌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애플 아이패드(iPad)는 출시 첫날, 얼마나 팔렸을까? 애플에 따르면, 30만대가 넘게 판매됐다.

애플은 5일(현지시각), 지난 3일 9시 ‘마침내’ 출시된 아이패드 판매량이 첫 날 3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선주문과 채널 파트너 배송, 애플 리테일 스토어 판매량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는 업계가 추산한 첫날 판매량 60만~70만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업계에 따르면, 애플 수치에는 4월 12일 공급 예정인 와이파이 모델 예약분과 4월말 발매 예정인 와이파이/3G 모델 예약치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또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첫날 애플 앱스토어에서 100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아이북스토어(iBookstore)에서 25만권 이상의 전자서적을 내려받았다고 덧붙였다.

애플 스티브 잡스 CEO는 “전세계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아이패드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아이패드 개봉 후 한 시간 내 3개 이상의 앱과 약 1권의 책을 내려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미 시장 조사회사 아이서플라이(iSuppli)는 지난 2일, 전세계 아이패드 판매 대수가 2010년 710만대, 2011년 1440만대, 2012년 20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 발표자료
▲아이서플라이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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