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1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0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에서 요르단 라니아 왕비와 GSMA 및 유명 축구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GOAL’:EDUCATION FOR ALL’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1골(GOAL)’캠페인은 UN이 2000년 9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서 결의한 새천년 8대 목표 중 2번째 목표로, 2015년까지 전세계 어린이에게 보편적 초등교육을 시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청원하는 지지자 확보 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요르단 라니아 왕비(HER MAJESTY QUEEN RANIA OF JORDAN)와 국제축구연맹 FIFA가 공동주관하고 세계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가 후원하고 있다.
KT 등 이동통신사들은 모바일 광고, 애플리케이션, 메세징 등 여러 이동통신 수단을 축구 관련 콘텐츠와 연관시켜 유명축구 선수 및 교육계, 스포츠계, 자선기관들과 함께 1GOAL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유례가 없는 대규모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 캠페인은 4월 20일에 시작해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7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캠페인 기간 중 KT 고객 대상 1GOAL 지지를 위한 SMS 발송 및 각종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KT는 통신복지를 위해 이동통신 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1GOAL 캠페인을 지지한다”며, “이는 통신이 사람을 위한 것이고,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 행사장에는 이석채 회장을 대신해 KT 표현명 사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