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안드로이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 IT전문 웹진 테크크런치(www.techcrunch.com)가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 Myxer(www.myxer.com)의 22일(현지시각) 발표 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방문이 아이폰을 크게 눌렀다.
이 업체가 자사 3000만 가입자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방문은 2009년에 전년 대비 350% 증가한 반면, 아이폰 사용자는 170% 늘었다.
특히 2009년 4/4분기에 Myxer에서 벨소리 등 콘텐츠를 내려 받은 횟수는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 단말의 7배에 달했다.
단말기 별로 12월 안드로이드 기기에 의한 다운로드 경우, HTC 드림(Dream)/G1이 가장 많은 35%를, HTC 마이터치(myTouch), 모토로라 클릭(CLIQ)과 드로이드(Droid)가 각각 18%, 11%, 7%였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모두 1500 종의 단말기에 벨소리 등 콘텐츠를 배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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