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파란(www.paran.com)은 12일 ‘무료팩스 수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신청 시 가입자들은 ‘1515-휴대폰 번호’ 형태 팩스 수신번호를 갖게 돼 이를 이용, 팩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수신 팩스는 이미지 형태로 파란 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단, 패킷사용료 별도)
유감스럽게도 아이폰은 휴대폰 수신을 이용할 수 없다. “아이폰 등 콜백 URL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일부 스마트폰 기종에서는 휴대폰도 같이 받기 기능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파란측 공지다.
또 90일 동안 팩스 이용 실적이 한번도 없으면, 팩스 수신 서비스가 자동으로 해지된다. 아울러 KT의 애니팩스(http://www.anyfax.co.kr)와 파란의 제휴로 인해 제공되는 만큼, 팩스 발신자가 웹 팩스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KT 회선이 아닐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직접 ‘무료팩스 수신 서비스’에 가입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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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가입 첫 화면
-‘팩스번호 만들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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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라는 대로 채우면 된다. ‘고객 정보제공 동의’는 필수! 그리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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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수신된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다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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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팩스번호가 생성됐다. 휴대폰 같이 받기를 ‘사용’한다고 하면, ‘아이폰은 안돼요~’라는 메시지가 뜬다. 아쉽지만, 다시 ‘사용안함’으로…
실제, 팩스를 받아 보자…
◆파란 메일을 체크하면, ’02-538-0XXX 팩스 번호에서 보낸 팩스 문서입니다.’란 제목의 메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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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이런 멜이 열립니다.
◆내용 중간, ‘다운로드’를 눌러 필요 프로그램(‘CSD Reader 2008’)을 내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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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확장자 ‘tif’와 ‘csd’ 두 가지로 제공됩니다. ‘tif ’파일은 가로 늘어져 보이지만, 프로그램을 깐 탓인지 ‘csd’ 파일은 제대로 보입니다.
간단하지만,
아이폰 제공 안돼서 만족도 50점.
아이폰 쓰는 탓, 휴대전화 수신 테스트는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