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짝퉁폰’ 급증…‘12년 ‘2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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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휴대폰’이 급증하고 있다고 IT플러스(http://it.nikkei.co.jp)가 미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 예측치를 인용,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규 브랜드 제품을 모방한 이른바 ‘해적판’ 휴대폰 출하가 올해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억 4500만대에 달하며, 2012년에는 1억 92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짝퉁폰은 주로 광둥성 등 중국 남부지역의 중소 제조업체가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내 농촌이나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은 디자인 로열티나 세금 등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100~500위안(1만7000~8만5000원)에 불과, 정식제품(1000~2000위안)에 비해 크게 싸다.

이 때문에 해외 각국에서 이러한 중국산 짝퉁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이 시장조사업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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