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 ‘쿡앤쇼’용 ‘에버 매직듀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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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테크가 집에서는 인터넷전화로, 밖에서는 휴대전화로.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내놓았다. KT의 ‘쿡앤쇼’ 서비스 전용폰이다.

KT테크(대표 김기철 www.ever.co.kr)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집에서는 인터넷전화, 밖에서는 휴대전화가 되는 KT의 유무선 통합서비스(FMC), ‘쿡앤쇼’ 전용 휴대폰인 ‘에버 매직듀오’(EV-F110)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KT테크(대표 김기철)는 KT의 유무선 통합서비스(FMC), 쿡앤쇼 전용 휴대폰인 ‘에버 매직듀오’(EV-F110)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매직듀오’라는 펫네임에서 볼 수 있듯 KT의 컨버전스 환경에 맞춰 유선 기반의 ‘쿡’과 무선 기반의 ‘쇼’라는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출 시에는 일반 휴대폰으로 사용되지만 집이나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지역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사용돼 통신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쿡’ 서비스로 쉽게 전환이 이뤄져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휴대폰의 무선랜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통화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무선랜이 켜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컨버전스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환경(UI) 또한 간단해 대기화면에서 전화번호를 입력 후, 쿡 핫키(Hot-key)를 누르기만하면 된다.

지상파DMB를 지원하는 ‘에버 매직듀오’는 2.8인치 WQVGA 고화질 LCD를 적용해 더욱 크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 연락 횟수에 따라 귀여운 아이콘의 표정이 행복, 슬픔 등 5단계로 변화돼 인맥관리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에버의 ‘페이스 아이콘(Face Icon)’ 기능 경우, 사랑의 줄다리기로 연인과의 사랑을 관리해주는 커플매니저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카메라, ID3 TAG 지원 포토스킨 MP3플레이어, 이동식디스크 기능, 동영상 영어자막 사전 검색 등이 내장됐다.

‘에버 매직듀오’의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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