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15일, 자사 지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중교통정보를 연동하고 네이버의 풍부한 지역정보를 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개편된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들은 목적지 주변의 정확한 지역 정보부터 실시간 교통정보, 대중교통 노선 및 운행정보는 물론, 도시 간 이동을 위한 대중교통 정보까지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휴대단말기에 보관할 수 있는 ‘지도 저장 기능’을 제공, 서비스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이동 중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목적지에 이르는 경로 및 관련 지역 정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의 병원, 은행, 대중교통, 주유소 등 활용도가 높은 지역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주변검색’ 기능과 전화번호, 버스번호 검색 기능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역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이번 강화된 지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및 패턴에 맞춰 네이버 지도 서비스를 일상에서 더욱 밀접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때에 최적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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