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유통 배급사인 인터콘미디어(대표 김용만 www.interconmedia.com)는 LG데이콤 myLGtv에서 ‘콘게임’ 채널 출시를 통해 IPTV 최초로 국내외 유명 게임 타이틀 영상을 한편의 영화처럼 보여주는 ‘게임무비’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게임채널이 대전 중심의 스타크래프트 중계에 집중하는 반면, ‘콘게임’은 비게임유저들도 영화처럼 화려한 그래픽의 최신 게임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대중적인 게임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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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콘미디어(대표 김용만)가 LG데이콤 myLGtv에서 IPTV 최초로 국내외 유명 게임 타이틀 영상을 한편의 영화처럼 보여주는 ‘콘게임’ 채널을 출시했다. ‘콘게임’ 채널 메인화면. | ||
게임 영상 자체도 대작, 액션, 스포츠는 물론 영화 및 애니매이션, 키즈 장르를 포함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도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서비스 한다.
인터콘미디어의 ‘콘게임’은 고화질의 HD급 디지털 영상만을 선별, 제공함으로써 늘어가고 있는 HD급 TV에 적합한 콘텐츠로 홈미디어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콘게임’은 ‘CON(모두가 함께하는)+게임’의 합성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게임전문채널이다.
현재 ‘콘게임’은 myLG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홈채널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이용방법은 myLG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리모콘으로 5353번을 누르거나 ‘TV&More’ 밑에 있는 ‘콘게임’ 이란 메뉴를 선택하면 ‘콘게임‘에 접속 할 수 있다.
인터콘미디어 이창희 컨텐츠 사업 본부장은 “앞으로도 ‘콘게임’ 채널을 통해 다양한 최신 대작 게임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며, “‘콘게임’은 향후 ‘게임무비’ 외에도 게임공략영상, 웹연계 참여 서비스 등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외에도 IPTV 양방향의 장점을 살려 게시판, 설문조사 등을 통한 이벤트,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콘미디어는 콘게임 채널 런칭 기념으로 이달 12일부터 한 달간 추첨을 통해 PS3 정품 게임 타이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콘미디어는 다큐멘터리,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지상파, 케이블, IPTV, VOD 등)에 공급하고 있는 컨텐츠 유통 배급사이다.
인터콘미디어는 미디어와 IT 업계에서 수년간 쌓아온 탄탄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방송통신 융합 시장에서 ‘콘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컨버전스 비즈니스를 창출,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