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연학 가치경영실장(CFO)은 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폰 출시와 관련, “출시지연 이유는 신문에 보도되는 것처럼 애플이 직접 방통위에 위치정보사업자 신청을 해 허가 과정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출시 준비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솔직히 시점은 잘 모르지만, 거의 조만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또한 “아이폰이 무선데이터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폰에도 FMC 적용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