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500여 사업 파트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선 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가상망이동통신망사업(MVNO) 설명회’를 열어 사업정책 및 개발지원 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
||
| ▲ MVNO 사업설명회 전경 | ||
KT는 이날 사업 파트너의 무선데이터 서비스 개발 환경 편의를 위해 KT가 보유한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인증, 과금, 위치, 메시징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개방화 정책을 제시하고 무선데이터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소개했다.
또 KT는 솔루션, 콘텐츠 등 다양한 MVNO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사업 파트너가 무선망 사용시간 및 용량별로 다양한 할인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사업 설명회 이후 사업 파트너가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사업에 필요한 1:1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새로운 MVNO의 등장으로 기존 음성시장 주력에서 탈피, 새로운 콘텐츠나 다양한 업종 간의 융합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개방과 융합이라는 시대적 트랜드에 맞춰, KT 플랫폼을 외부 파트너들이 손쉽게 이용•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무선인터넷의 폭발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진입장벽을 해소해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sited 17 times, 1 visits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