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김춘희)는 공군과 16일, 전파연구소 회의실에서 우주전파환경 관측 및 예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우주전파환경 관련 기반체계 구축 협조 및 운용 ▲우주전파환경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자산 공동 활용 ▲우주전파환경 관련 공동 연구 및 관측자료 공유 ▲기타 국가 우주 전파환경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및 지원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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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파연구소장(김춘희)과 공군전력기획참모부장(김영민 소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해 교환하고 있다. | ||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국가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체계 선진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을 결집, 우리나라의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체계를 선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전파연구소가 제주에 구축중인 ‘우주전파연구센터(가칭)’를 비롯한 양 기관의 첨단 관측 및 예보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함에 따라 약 2백억원 이상의 시설구축 예산 등의 중복투자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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