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ETRI, “‘유망 IT 기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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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 텔레콤 월드 2009’ 전시회에 참가, 자사 ICT 융합기술 전시를 통해 반기문 UN 사무총장 및 각국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5일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각국의 정상들이 ETRI에서 출품한 AT-DMB, 차세대 IPTV, WDM-PON 등 유망 IT 기술과 SMMD기반 오감 체험 4D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 반기문 UN 사무총장(앉아있는 사람)이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가운데, 빨간 넥타이에 뒷짐 진 사람), 박기식 ITU-T SG3 Chairman/ETRI 연구위원(오른쪽, 안경 쓰고 웃고 있는 사람) 등과 함께 ETRI에서 출품한 ‘SMMD 오감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ETRI 부스에서는 각 기술의 사업화 모델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관료와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을 벌이는 등 기술마케팅도 병행했다.

ETRI 최문기 원장은 “ETRI의 ICT 융합기술들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선진 국가와 저개발 국가와의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ETRI 브랜드 가치 및 IT 코리아 위상을 전세계 참가국에 홍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ITU 텔레콤 월드’ 전시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열리는 정보통신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1971년부터 전시회와 포럼 형태로 운영되는 IT분야의 올림픽이다.

ETRI는 1995년, 1999년, 2003년, 2006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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