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 10개월 무료’ 소프트뱅크 순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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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을 일본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뱅크가 9월 휴대전화 순증 가입자 규모에서 또 1위를 지켰다. 1위 사업자인 NTT 도코모는 4위로 처졌다.

니혼게이자신문은 최근, 전기통신사업자협회 발표를 인용해 9월 순증 가입자 수에서 소프트뱅크모바일 10만 8000명으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 KDD(au)가 10만 2300명으로 2위였다. 도코모는 6만 6000건으로 Yi모바일에 이어 4위로 추락했다. 지난달 도코모 점유율은 2위였다.

신문은 소프트뱅크의 선방이 ‘아이폰 3GS’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고, 아울러 타사에서 전환한고객의 기본요금을 최대 10개월까지 무료 제공하는 공격적인 요금제도 순증 확대에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 요금제를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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