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코모 등 4사, LTE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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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TT도코모와 NEC, 파나소닉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후지쯔 4개사는 지난 1일, LTE(Long Term Evolution)를 지원하는 통신 플랫폼 ‘LTE-PF’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4사에 따르면, 이번에 ‘LTE-PF’에 해당하는 LTE 단말기 칩셋의 엔지니어링 샘플 개발을 완료, 주요 기능의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LTE–PF’는 3GPP에서 표준화를 진행중인 LTE 표준을 준수하며, 수신시 최대 100Mbps, 전송시 최대 50Mbps의 고속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 한다. 기존 W-CDMA 및 GSM 통신 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 LTE 지역과 W-CDMA/GSM 지역 간 이동 시에도 핸드오버를 제공해 원활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이들 4사는 앞으로 전세계 휴대전화 시장을 대상으로 ‘LTE-PF’의 라이선스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휴대전화 및 칩셋 제조업체는 ‘LTE-PF’를 탑재하는 것으로, LTE 휴대전화의 기본 기능을 독자 개발 없이 활용,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 제조업체 등은 휴대폰의 차별화 및 단말기 라인업의 충실 등에 주력할 수 있다고 4사는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발 결과는 이달 5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TU 텔레콤 월드2009’와 6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텍 재팬(CEATEC JAPAN 2009)’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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