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i.MX기술, 샤프 스마트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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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코리아 대표 황연호 www.freescale.co.kr)는 자사 i,MX기술이 최근 출시된 샤프의 ‘넷워커(NetWalker, PC-Z1)’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프리스케일은 자사의 i.MX515 프로세서가 샤프의 스마트북 ‘넷워커’에 제공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넷워커’.

‘넷워커’는 경량의 소형 가전 디바이스로서 인스턴트 온(Instant-on) 기능은 물론 휴대전화와 같은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은 자사 i.MX515 프로세서가 넷워커 PC-Z1 제품이 초장기의 배터리 수명과 세련된 규격 등 스마트북 제품군에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공통적으로 ARM 기술 기반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스마트북은 스마트폰과 넷북의 요소를 통합한 연결형 모바일 디바이스이다. 샤프 넷워커 PC-Z1은 휴대전화, PC 및 전자북(e-book)이 지니고 있는 최고의 기능을 탑재, 낮은 소비 전력, 인스턴트 온 기능 및 인터넷 탐색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은 스마트북을 위해 소프트웨어 및 산업 디자인 리소스를 포함해 파트너와 보완 기술의 강력한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프리스케일의 스마트북 솔루션을 통해 OEM의 비용을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며 날씬한 규격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프리스케일 컨슈머 부문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글런 버처스(Glen Burchers)는 “프리스케일은 차세대 무선 연결 디바이스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프리스케일은 샤프의 매력적인 넷워커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이 세계적인 가전제품 선두업체와 미래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게 409g에 불과한 넷워커는 충전 후 10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 우분투 (Ubuntu) OS를 실행하고 전체 키보드는 물론 5인치의 1024 x 600 LC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빠른 실행 기능을 제공한다.

넷워커는 9월 25일부터 일본에서 처음 출시되며, 이어서 다른 시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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