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렌지가 자사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모토로라의 ‘덱스트(DEXT)’를 10월 초 출시한다고 인트로모바일 등 외신이 21일 전했다. ‘덱스트’는 모토로라의 첫 안드로이드폰으로서 미국내 ‘클릭(Cliq)’이란 이름으로 지난 10일 선보인 바 있다.

▲ 영국 오렌지가 자사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모토로라의 ‘덱스트(DEXT, 미국 출시명: ‘Cliq’)’를 10월 초 출시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지메일, 야후, 회사메일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의 포스트나 피드, 메시지, 이메일, 사진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모토블러(MOTOBLUR)’를 탑재했다.

슬라이드 쿼티(QWERTY) 키보드, 오토포커스(AF) 지원 500만화소 카메라, 풀 HTML 브라우저, 3.5mm 헤드셋 잭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구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는 2년(24개월) 약정으로 월정액 패키지 34.26유로(약 6만원)에 이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