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 www.ktp.co.kr)은 2009년 새롭게 선보인 자사의 ‘TRS+WCDMA’ 결합서비스용 ‘Duall (듀올)’ 단말기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를 공동개발한 단말 개발업체 에이엠텔레콤(대표 여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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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파워텔이 2009년 신규 출시한 듀올(Duall) 서비스의 핵심인 ‘듀올’ 단말기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 | ||
IR52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상으로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사람이나 기업에 주어진다.
‘듀올’ 단말기는 TRS(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인 KT파워텔이 TRS+WCDMA 결합서비스 요구사항을 단말기 개발사인 에이엠텔레콤에 제공, 개발한 것으로 현재 KT파워텔에서 각 기업 및 물류 업종에 공급하고 있다.
KT파워텔은 듀올 단말기가 TRS와 WCDMA 기능을 융합한 세계 최초의 융합단말기로 이를 통해 두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서로 보완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듀올 단말기에는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단말기 상호간 PTT서비스가 가능한 디지털 워키토키 서비스가 탑재돼 있어 이동통신과 관련한 현재의 모든 기술이 복합된 단말기로 평가되고 있다.
KT파워텔은 기존 TRS 서비스와 함께, 듀올 서비스를 고객의 사용형태/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중이다. 지난 2월 이후 현재까지 약 6개월여 만에 2만여 가입자를 확보하며 KT파워텔의 차세대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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