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우건설과 ‘ICT+건설’ 안전솔루션 협약 체결

      SK텔레콤, 대우건설과 ‘ICT+건설’ 안전솔루션 협약 체결에 댓글 닫힘

셀룰러뉴스 봉충섭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사망자가 전체 산업 중 가장 많고, 고용노동부 분석에 따르면 건설산업의 재해로 인한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액이 4.8조원(‘14년)에 달할 정도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매우 열악하다. 이러한 건설산업에도 ICT가 접목되면서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이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ICT와 건설을 융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대우건설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 건설’이란 건설현장의 구조물에 진동 센서, 가스 센터, 콘크리트 양생 센서, 지능형 감지 CCTV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작업자 또한 스마트 밴드나 스마트 태그를 착용하여 주변 상황과 유기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재해를 줄이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토록 한 신개념 건설현장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6년 5월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 법률안*’ 시행에 앞서 선제적, 능동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고, ▲무선통신 및 IoT 기반 계측장비(센서)로 건설현장 안전의 예방적, 과학적, 실질적 개선을 달성하여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대폭 개선하며, ▲ICT를 활용한 공정관리 등 ‘스마트 건설’ 서비스의 진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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