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봉충섭 기자 = 전 세계 196여개국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소셜 앱 ‘틴더(Tinder)’가 지난 1월 출시된 GIF(일명 움짤) 기능에 대한 통계 수치를 공개했다.

틴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1·2위 움짤 이미지
(사진제공: 틴더)
이번 통계에 따르면 메시지 혹은 이모티콘을 전송했을 때 보다 GIF를 전송했을 때 마음에 드는 이성으로부터의 메시지를 받을 확률이 30% 높아졌으며 대화 시간 또한 GIF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2배 가량 길어졌다.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2000만 건 이상의 GIF 이미지가 전송되었으며,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GIF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틴더의 조나단 바딘(Jonathan Badeen) 공동 창업자 겸 제품 총괄 부사장은 “GIF 이미지는 텍스트만으로 전달하기에 어려운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나아가 새로운 사람과 대화 시 어색함을 풀어줘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틴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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