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조선비즈의 ‘미래부, “요금 비싼 대형 통신사 쓰세요”…알뜰폰은 외면’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 매체는 30일자 보도에서 미래부가 제공중인 통신요금 정보포털 서비스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의 요금제 추천 시 대형사 외의 알뜰폰 업체는 추천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스마트초이스는 이미 이동통신 3사 외에 서비스를 희망하는 알뜰폰 사업자를 요금추천 서비스에 포함하고 있어 알뜰폰 사업자를 요금 추천시 제외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초이스는 요금 DB를 갖추고 요금 추천을 희망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누구나 요금 추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고 현재는 별도 비용을 부담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스마트초이스 서비스에서 알뜰폰은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