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WICED 개발 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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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러뉴스 김종한 기자 =브로드컴은 전략적 유통 파트너사를 통한 WICED(Wireless Internet Connectivity for Embedded Devices;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무선 인터넷 연결) 개발 키트 출시 발표를 통해 자사의 WICED 제품군 확장을 지속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드웨어 개발 키트는 OEM 업체들이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위한 제품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스택과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로 저전력 기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이로써 OEM 업체들에 작은 풋프린트와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임베디드 무선 솔루션을 제공해 새롭고 다양한 기기들의 연결에 도움을 준다.

브로드컴은 자사 WICED 플랫폼이 개발을 쉽게 해주고, 가전 기기의 와이파이 연결 구현을 단순화한 장점이 특히 정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기존 네트워킹 기능이 없는 ‘헤드리스 (headless)’ 제품에서 잘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브로드컴은 BCM20732 블루투스 스마트 SoC를 기존 WICED 플랫폼에 추가함으로써 OEM 업체들이 배터리 작동 기기를 스마트폰/태블릿과 쉽게 결합해 소비자의 온 더 고(On-The-Go) 라이프 스타일에 더 많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브로드컴 WICED 스마트 기반 가전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에서 심장 박동 수, 혈액 포도당, 기타 건강 관련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실시간 분석 및 그래픽 측정을 위해 클라우드에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싱귤러 센서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해제하고 모든 기기에서 언제든지 액세스 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 무선 연결 콤보 그룹의 임베디드 무선 제품 라인 디렉터인 브라이언 베트로시언(Brian Bedrosian)은 “브로드컴은 사물 인터넷 생태계에 일조할 새로운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십년 넘게 무선 연결에 대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 많은 기기들을 보다 지능적으로 재창조시키고 OEM업체들에게 소비자들이 새로운 연결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접근 가능 하도록 함으로써 이 데이터들이 언제 어디서든 검색되고 분석될 수 있게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로드컴의 WICED 스마트 개발 키트인 BCM920732_BLE_KIT는 유통 파트너사 애로우 애브넥과 마크니카를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다. 등록,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서류들은 ‘broadcom.com/getWICED’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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