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킨도너츠가 건강한 아침을 위한 ‘모닝 스타트업’ 앱을 출시했다.
셀룰러뉴스 장현실 기자 = 던킨도너츠는 주파수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아침 시간 매장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 ‘모닝 스타트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던킨도너츠가 ‘EAT & DRINK, All Day Dunkin’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선보인 ‘모닝 스타트업’은 모바일 앱의 알람 기능과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할인 혜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등을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이 앱은 ▲모닝 스타트업 앱 설치 후 알람 설정 ▲모닝 알람 해제 후 아침 메뉴 선택 ▲오전 11시 전까지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할인 쿠폰 자동 발급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쿠폰 발급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풍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주파수인 ‘울트라사운드’를 앱이 인식해 현장에서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점이 특징이다. 울트라사운드를 인터랙티브하게 구현한 이번 앱은 실행 후 쿠폰을 폰에서 다운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발급 절차를 없애 바쁜 아침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SNS와 연동해 모닝 스타트업 앱을 사용하면 본인의 앱 사용 기록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발급된 쿠폰으로 던킨도너츠의 간단하고 편리한 아침 메뉴 중 잉글리쉬머핀, 브리또 2종, 빠니니 2종, 크림치즈베이글 등을 커피와 함께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비씨카드 구매 시에는 추가 10% 청구 할인혜택 제공)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등록 대기 중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과 SNS, 오프라인을 연계해 오전 시간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