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클라우드 게임 ‘C게임즈’를 타사 고객에도 개방했다. ? ?/사진=LG유플러스

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국내 최초 풀(Full) HD 클라우드 게임 ‘C-games’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면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LTE 핵심 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에 자사 고객에게만 제공해오던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게임 c게임즈(C-games)를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C게임즈를 전면 개방함에 따라 C게임즈에서만 제공되는 ‘야구의 신’ 등 약 40여 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타사 고객도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풀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올 하반기부터 타사 고객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C게임즈는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로 이용할 경우 C게임즈 공식 홈페이지(www.cgames.c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