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해명]디지털 전환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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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러뉴스 홍석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일자 디지털타임스의 ‘TV ‘먹통사태’, 시청자 민원 속출’ 제목의 기사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자 디지털타임스는 정부지원 신청이 12/31(월) 하루 동안 전일 대비 7배 이상이 늘어났으며, 정부의 디지털전환 지원이 정상적으로 재개되기까지는 최소 일주일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65세 미만의 컨버터 택배발송 대상자의 경우 신청을 해도 일주일의 배송시간이 소요되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설치 지원은 평균 10일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지원신청이 7배 이상 늘어났으며, 정부의 디지털전환 지원이 정상적으로 재개되기까지 최소 일주일이 소요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정부지원은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고 해명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31일 하루 동안 총 6974건의 정부지원 신청이 접수돼 전주 월요일(12/24일)의 5679건 대비 22.8% 증가했으며, 지난 1일 현재, 지원대상 46만6000 가구 중 45만8000 가구에 대한 지원이 완료되고, 나머지 8천여 가구는 현재 설치지원 진행중이다.

방통위는 종료일 이전과 마찬가지로, 컨버터 택배발송가구의 경우 신청 다음날 택배발송 완료하며, 방문설치 지원의 경우 부재?연락불가 등 고객사유를 제외하고는 2∼3일 이내에 공사업체를 통해 설치지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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