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국내 업체 최초로 ‘T맵 위치 플랫폼(Tmap Location platform)’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SK플래닛은 공공기관, 렌탈, 물류 부동산, IT업체 등 20개 파트너사와 함께 ‘T맵 위치 플랫폼’ 기반의 기술협력, 교육, 사업 지원 등의 협력을 약속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협의체인 ‘T맵 오픈 파트너스’를 이날 출범시켰다.

‘T맵 위치플랫폼’이란 SK플래닛이 지난10월 상용화한 웹 기반 지도서비스로, 국내 최대 위치기반 정보 플랫폼인T맵API를 개인,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SK플래닛은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T맵 위치 플랫폼’에 웹 기반 지도서비스 국제표준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규격을 적용해 범용성을 높였으며, ▲T맵 빠른길 안내 ▲ 5분 단위로 갱신되는 교통정보 ▲ 국내 최고 수준의 지오코딩 성능 ▲ 주요 교통시설물 정보▲ 부동산 정보 ▲ 새주소 도로 명 정보 ▲ 등산로, 골프코스, 자전거도로 등 아웃도어 정보 등의 API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범한 ‘T맵 오픈 파트너스’ 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공공기관), 대한통운(배송/물류), 웅진코웨이(렌탈), 부동산1번지(부동산 정보), 한국전화번호부(광고/홍보), 굿닥(병원정보), 매드스마트(IT) 등 7개 업종, 15개 파트너사로 구성됐다.

SK플래닛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T맵 API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서비스 개선, 기술 협력, 교육, 마케팅/홍보를 지원하며,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T맵 위치 플랫폼’을 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T맵 오픈 파트너스’의 파트너사는 1년간 ’T맵 위치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자세한 방법은 SK플래닛의 오픈 플랫폼 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developers.skplane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