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다른 3사 모여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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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이 중요해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 일방향의 단순한 후원이나 원조 방식을 벗어난 , 새로운 사회적 공헌 모델이 나타나 주목된다.

연예인, 드라마 제작사, 소셜커머스, 외식업체 등 서로 다른 업종과 역할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의 채널을 만든다는 것이다.

위메프 ‘사랑 나눔 이벤트’ 이미지

이번 공헌모델은 연예인, 외식업체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효과를, 드라마 제작사에게는 시청률 상승의 기대를, 소셜커머스사에게는 지나친 반값 할인 같은 부정적 이미지의 정화를, 비영리 사회단체에게는 보다 많은 후원의 기대를, 나눔 실천의 혜택을 받는 대상 어린이들에게는 연예인과 소비자들이 보내준 꿈을 실은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각자 선호하는 연예인을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등 각각 참여 구성원의 역할에 따라 모두 윈윈할 수 있고 보다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효과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공헌모델의 첫 번째 활동으로써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는 21일부터 SBS드라마 ‘신의’ 와 아메리칸 스타일 테리야키&그릴 전문점 ‘레스투고(RES2GO)’ 3개사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랑 나눔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위메프에서 레스투고 도시락을 구매하고 구매자와 드라마 출연진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이 기부되는 형식이다.

기부에 참여한 구매자 최대 1만명에게는 레스투고 메인식사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메인식사권은 레스투고 3개 직영점(압구정점, 이태원점, 분당정자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부자들은 기부한 도시락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레스투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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