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지피레이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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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신작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발표에서 지피스튜디오(대표 최병량)가 개발중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소개와 향후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넷마블이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온라인게임 '지피레이싱'을 공개했다

‘지피레이싱’은 토이스토리(Toy Story), 카(Cars) 등 디즈니와 픽사(Pixar)의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온라인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유니티3D 엔진으로 개발된 다중접속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파츠조합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성능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게임 내 ‘광장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레이싱 게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커뮤니티의 재미를 접목시킨 점도 눈에 뛴다.

넷마블은 새로운 형태의 레이싱 게임인 ‘지피레이싱’을 통해 기존 시장의 판도변화를 일으키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 ‘지피레이싱’은 디즈니와 픽사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해 캐릭터성에 있어서 타 게임과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이외 다양한 게임 내 재미요소들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기존 레이싱 게임 시장에서 판도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존 ‘카트라이더’, ‘에어라이더’ 등의 개발과 운영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도 회사 설립 후 2년 만에 신작 ‘지피레이싱’을 발표하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피스튜디오 최병량 대표는 “오랜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게임을 만들었다”며 “ ‘지피레이싱’은 레이싱 게임의 기본 재미 요소뿐 아니라 게임의 모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 ‘지피레이싱’은 넷마블에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9월 중 게임의 공식적인 첫 테스트를 거쳐 연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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