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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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영화나 방송 등의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래픽을 분산시켜 고객에게 최상의 전달 경로를 제공하는 네크워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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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 고객이 사용중인 인프라가 언제든지 CDN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로 공유될 수 있어, 클라우드 CDN 서비스를 위한 준비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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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클라우드 CDN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한 네트워크 트래픽의 누적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부과되는 방식을 채택해 기존 인프라 대비 약 2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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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CDN 서비스에 ‘캐싱(Caching)’방식을 적용, 원본 서버에서 다른 서버로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만을 찾아내 동기화 없이 빠르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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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라우드 CDN은 고객서비스 포털(User Portal)을 통해 서비스의 모든 설정과 이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다국어를 지원해 글고벌 고객 및 해외지사에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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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김진서 데이터사업담당은 “클라우드 CDN 서비스가 다양한 플랫폼 및 솔루션과 결합한 기업형 클라우드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해외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콘텐츠를 연결해주는 글로벌 CDN 로드밸런싱 서비스도 선보여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U+, CDN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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